어떻길래 "테토녀 송혜교, 에겐남 공유"…수지 응원글에 빵 터졌다 '센스만점'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송혜교가 수지에게 받은 정성 가득한 간식차 선물을 인증하며 고마움을 전했다.

송혜교는 10일 자신의 개인 계정 스토리를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드라마 '천천히 강렬하게' 현장에 수지가 선물한 커피차, 간식차가 나란히 자리하고 있는 모습. 

수지가 보낸 응원 배너와 메시지가 시선을 끌었다. 커피에는 "테토녀 민자, 에겐남 동구. 두분 예쁘고 멋지신거 축하드려요"라는 센스있는 문구가 담겼다. 수지의 문구에 송혜교는 "ㅋㅋㅋㅋㅋ"라는 글을 더하며 빵터진 모습을 보였다. 극 중 송혜교(민자 역)와 공유(동구)는 어린 시절부터 크고 작은 일을 겪으며 함께 자란 친구이자 훗날 음악 산업에 함께 발을 들이게 되는 인물이다. 





간식차에는 “현장을 지켜주시는 많은 스태프, 배우분들 맛있는 커피 드시고 힘내세요!”, “천천히, 강렬하게 응원합니다 –수지 드림–” 등의 문구가 적혀 있어 훈훈함을 더했다. 또 다른 배너에는 송혜교와 함께 촬영 중인 배우 공유의 사진이 함께 꾸며져 있어 수지의 센스 넘치는 응원이 돋보였다.

송혜교는 수지의 아이디를 직접 태그하며 “고마워”라는 메시지를 남겨 친분을 자랑해 훈훈함을 더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송혜교 계정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