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이선영 아나운서, 과다출혈에 호흡곤란…결국 "수혈 엔딩"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이선영 아나운서가 출산 소식을 전했다.

8일 MBC 이선영 아나운서는 자신의 계정에 "엄마가 됐다"라며 득녀 소식을 전했다.

이 가운데 이선영은 수혈을 받고 있는 사진을 공개해 걱정을 자아냈다. 그는 "아기는 너무 건강하고 우량하게 나왔는데 나는 과다출혈에 호흡곤란 와서 결국 수혈 엔딩"이라고 전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어 "지금은 빈혈수치만 안 잡혔고 건강은 괜찮습니다.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현재 상태는 양호하다고 밝혔다.



한편 이선영 아나운서는 지난해 4월 27일 결혼식을 올렸다. 예비신랑은 1살 연하 비연예인으로 알려져 있다.

1988년생 이선영 아나운서는 지난 2017년 MBC에 입사, 'MBC 뉴스투데이'·'정치인싸' 등에서 활약한 바 있다.

사진=이선영 계정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