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도연 "강형욱과 85년생 동갑...'형욱아'라고 못 불러" (라스)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라디오스타'에서 강형욱이 노안으로 다시 한 번 놀라게 했다. 
 
2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Wild 돌+eyes' 특집으로 꾸며져 이민우, 강형욱, 자이언티, 유튜버 권또또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강형욱은 '라스' MC들 중 장도연과의 만남이 유독 반갑다고 말하면서 "예전에 '개는 훌륭하다'라는 프로그램을 같이 했었다. 그때 도연 씨가 있는지 확인을 하고 대기실에 들어갔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강형욱은 "그리고 장도연 씨와 동갑이다. 85년생"이라고 했고, 모두가 놀랐다. 장도연은 "촬영하면서 시간을 많이 보냈는데, 왜 그런지 모르겠는데 '형욱아'라고 못 하겠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구라는 "저는 이웅종 씨랑 비슷한 줄 알았다"고 했고, 강형욱은 "그 분은 저보다 15살이 많으시다. 제 나이는 10년 전부터 말하고 다녔는데, 계속 놀라신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사진=MBC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