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빈, 키 속였다…기안84 앞 솔직 고백 "원래 161cm인데 163cm이라고" (인생84)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이주빈이 실제 키를 고백했다.

25일 기안84의 유튜브 채널 '인생84'에는 '이주빈과 함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기안84와 이주빈은 런닝 등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기안84는 이주빈을 바라보며 "저는 처음에 이주빈 씨 사진을 보고 키가 174cm 정도 되는 줄 알았다. 모델 느낌이 났다"고 말했다.



이에 이주빈은 "실제 키는 161cm인데 프로필에는 163cm라고 쓴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과거 피팅 모델과 광고 모델로 활동했다는 이주빈은 "그 때 대부분 키가 170cm 이상 되는 모델들이 많았다. 키 작은 모델들을 잘 안 써줄 때였다. 저는 다행히 '키 작은 모델'로 넘어가는 시기에 많이 찍을 수 있었다"고 돌아봤다. 

또 작은 얼굴로 유명한 이주빈은 20.5cm라는 작은 얼굴 크기를 자랑했고, 28cm로 나온 기안84와 비교되며 웃음을 안겼다.

이주빈은 2026년 공개 예정인 tvN 새 드라마 '스프링 피버'에 출연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기안84 유튜브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