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5 18:20
스포츠

"선수단 모두 선행 이어가겠다"…KIA, 광주 영아일시보호소에 사랑의 기금 전달

기사입력 2025.11.26 03:00



(엑스포츠뉴스 유준상 기자) KIA 타이거즈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 나눔을 펼쳤다.

KIA는 25일 광주 동구 소태동에 위치한 대한사회복지회 광주 영아일시보호소를 찾아 '사랑의 기금'을 전달했다. 포수 김태군이 밝은안과21병원 김근오 원장과 함께 영아일시보호소를 방문하여 직접 기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기금은 2025시즌 동안 김도현, 양현종, 김태군, 최지민, 나성범, 이준영 등이 수상한 밝은안과21병원 월간MVP 상금 중 일부를 적립한 것이다.

사랑의 기금 전달식에 참석한 김태군은 "선수단에서 십시일반 모은 기금을 이렇게 뜻깊은 곳에 쓸 수 있어 뿌듯하다"며 "팬들께서 한 시즌 동안 보내주신 주신 사랑을 어려운 이웃에게 돌려드릴 수 있도록 선수단 모두가 선행을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KIA 타이거즈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