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급전사 전역' 송강, 군대 다녀와도 여전한 비주얼 "진짜 열심히 복무했다"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송강이 화보를 통해 색다른 매력을 자랑했다.

송강은 최근 패션매거진 에스콰이어와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최근 스페인 대표 럭셔리 패션하우스 브랜드의 새로운 앰배서더로 선정된 송강은 2026 봄·여름 프리 컬렉션의 패션을 완벽히 소화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10월 병장 만기전역을 한 송강은 이어진 인터뷰에서 군대에서 보낸 시간의 의미, 입대 이전 활동에 대한 생각, 이후 활동에 대한 계획 등 다양한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군대에서도 특급 전사로 선발되며 솔선수범하는 생활을 했던 송강은 "군대에서 다양한 성향의 많은 사람들을 만나다 보니, 예전보다 사람들의 시선을 덜 신경 쓰고 릴랙스한 상태가 될 수 있게 된 것 같다"며 군생활을 통해 얻은 변화를 말했다.



또 "군대에서 일기를 쓰며 스스로를 돌아봤던 시간 모두, 그렇게 열심히 살아온 시간이 없었다면 이렇게 충실한 느낌은 받지 못했을 것 같다"는 소회를 밝혔다.

송강의 화보와 인터뷰는 에스콰이어 코리아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에스콰이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