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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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써쓰, MMORPG 라인업 공개…'크로쓰' 플랫폼 고도화 "파트너사 지원 적극 확대"

기사입력 2025.11.21 11:00

이정범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넥써쓰가 블록체인 기반 오픈 게임 플랫폼 '크로쓰'를 통해 선보일 MMORPG 라인업을 공개했다.

21일 넥써쓰(NEXUS, 대표 장현국)는 오픈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크로쓰(CROSS)'를 통해 선보일 MMORPG 라인업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라인업에는 ▲'롬: 골든 에이지 온 크로쓰'(레드랩게임즈) ▲'트리오브세이비어 M 글로벌'(IMC게임즈) ▲'던전크로쓰'(크레이지마인드) ▲'라펠즈M'(비피엠지)이 포함됐다.

더불어 ▲'프로젝트W'(밸로프) ▲'씰M'(플레이위드)과 업무 협약을 통해 콘텐츠 라인업을 확대한다.

MMORPG 외에도 누적 다운로드 2,500만 건을 기록한 슈팅 게임 '드래곤 플라이트'(비피엠지), 리듬게임, 방치형 RPG 등 다양한 장르로 콘텐츠를 확장한다. 이를 통해 크로쓰 플랫폼의 고도화를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

이와 함께 24시간 다국어 대응이 가능한 AI 에이전트 '아라(Ara)', API(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 호출만으로 게임에 블록체인 기능을 적용할 수 있는 '크로쓰 램프' 등 기술 인프라도 구축한다. 이를 통해 파트너사의 플랫폼 온보딩 접근성을 높이고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

넥써쓰 장현국 대표는 "'로한2 글로벌'의 성공적인 출시와 운영으로 더 많은 게임사가 크로쓰 플랫폼에 합류하고 있다"라며, "이는 플랫폼 성장과 게임 성공이라는 선순환을 만들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MMORPG 성공 경험을 시작으로 캐주얼, SLG, Verse8 AI 창작 게임 등을 더해 글로벌 시장 확장을 가속화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넥써쓰는 약 1,600명의 글로벌 크리에이터가 활동 중인 커뮤니티 플랫폼 '크로쓰 웨이브'를 통해 게임 정보와 콘텐츠 확산을 도모하는 등 게임 마케팅 영역에서도 파트너사 지원을 적극 확대하고 있다.

사진 = 넥써쓰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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