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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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기 영식, "특출난 미인" 장미에 푹 빠졌다…"결혼? 당장 내일이라도" (나솔사계)

기사입력 2025.11.20 23:21 / 기사수정 2025.11.20 23:21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방송 화면 캡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방송 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나솔사계' 27기 영식이 장미에게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20일 방송된 ENA·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27기 영식과 장미의 데이트가 첫 번째로 공개됐다.

이날 영식은 데이트 전 차의 에어컨을 틀어놓는가 하면 향수까지 뿌리는 섬세한 모습으로 MC들의 설렘을 자극했다. 




영식의 몸에서 느껴지는 향수 냄새에 장미는 "잘 보이고 싶었나 보지? 안 뿌려도 잘 보이고 있는데"라고 시작부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이동하는 차 안에서 영식은 장미 주변 직업들과 다른 공무원이라는 자신의 직업이 괜찮은지 궁금해했다.

장미는 "(인터뷰에서) 영식님을 뽑는 이유를 물어봤다. 근데 그냥 끌려서"라고 대답해 영식의 웃음을 유발했다.





이에 영식은 "나도 단순하게 생각하면 장미님이 최고다"라며 "미인이신 분을 많이 못 봤다. 특출나게 미인이시다"라고 고백했다.

계속해서 장미가 현실적인 결혼 시기에 대해 질문하자 영식은 "빨리 하면 좋다. 당장 내일이라도 할 수 있으면 하는 거죠"라고 직진했다.

그런가 하면 장미는 큰 고민이었던 영식의 순환 근무에 대해 "함께하는 시간이 되게 중요한 사람이라 생각해 봐야 할 것 같은데, 사실 마음이 끌리는 건 어쩔 수 없다"며 "모르겠다. 그냥 마음 가는 대로 할래요"라고 인터뷰했다.  

사진 = SBS Plus 방송 화면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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