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지, 달라진 비주얼…한층 수척해진 얼굴 "스트레스"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가수 겸 배우 리지가 수척해진 비주얼을 공개했다. 

리즈는 19일 인스타그램에 셀카 한 장을 올리며 “감기 진짜 오래가네 몇 주째고… 스트레스”라는 짧은 글을 남겨 팬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공개된 사진 속 리지는 편안한 니트 재킷을 입고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차분하고 부드러운 메이크업과 함께 이전과는 조금 다른 분위기를 풍기며 색다른 이미지를 드러냈다.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분위기가 달라졌다”, “한층 성숙해진 느낌” 등 다양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감기가 몇 주째 이어지고 있다는 그의 글이 팬들의 우려를 불러일으켰다. SNS 댓글란에는 “건강 잘 챙기길”, “무리하지 말고 푹 쉬세요” 등 응원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리지는 지난 2010년 그룹 애프터스쿨 멤버로 데뷔했으며, 멤버 나나, 레이나와 함께 유닛그룹 오렌지캬라멜로도 활동했다. 

배우로 전향한 후에도 활발하게 활동했으나, 지난 2021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영동대교 남단 교차로 인근에서 음주 상태로 앞서가던 택시를 뒤에서 들이받는 교통사고를 냈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08% 이상으로 알려졌다. 리지는 벌금 1500만 원을 명령받았다.

사진 = 리지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