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이 나" 달라진 올데이 프로젝트, 신드롬 '원모어타임' [쥬크박스]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ALLDAY PROJECT)가 달라진 분위기로 컴백, 음악적 스펙트럼을 한층 확장해 이목을 모은다.

올데이 프로젝트(애니·타잔·베일리·영서·우찬)의 새 디지털 싱글 'ONE MORE TIME(원모어타임)'과 뮤직비디오가 17일 오후 6시 공개됐다.

신곡 'ONE MORE TIME'은 유려한 베이스라인과 타격감 있는 비트, 세련된 사운드가 어우러졌다. 이번에도 개성 강한 멤버들의 보컬이 극대화됐으며, 이들의 자유롭고 에너제틱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또한 브릿지 이후의 포스트 훅에서는 폭발적인 에너지도 느낄 수 있어, 심심할 틈 없는 곡 전개가 인상적이다.



가사에는 "빛이 나 / 다신 오지 않을 이 순간", "미쳐봐 / 마지막인 것처럼 one last time" 등 '현재를 같이 즐기자'는 메시지를 담았으며, 스쳐 가는 감정과 시간을 솔직하게 노래했다.

올데이 프로젝트는 이번 신보를 통해 데뷔 싱글 'FAMOUS(페이머스)' 활동 후 약 5개월 만에 초고속 컴백을 펼치게 됐다. 이들은 데뷔곡 'FAMOUS(페이머스)'와 'WICKED(위키드)'로 데뷔와 동시에 폭발적인 화제성을 자랑, 대중에게 첫인상을 깊이 각인시킨 바. 이번에도 다시 한번 대중의 마음에 안착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강렬한 데뷔곡과는 다른 분위기로 성공적인 변신을 해낸 올데이 프로젝트는 'ONE MORE TIME' 선공개 후, 12월 첫 EP를 발매해 기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올데이 프로젝트 'ONE MORE TIME' 뮤직비디오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