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7:21
연예

'차은우 동생' AI 전문가였다…"지나친 악플 많이 겪어" 형 관련 프로그램 개발 (세바시) 

기사입력 2025.11.16 23:21 / 기사수정 2025.11.16 23:21

차은우 동생이 새로운 프로그램 개발에 나섰다
차은우 동생이 새로운 프로그램 개발에 나섰다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가수 겸 배우 차은우 동생이 형을 위한 프로그램을 기획·개발 중이다.

16일 유튜브 채널 ‘세바시 강연’에는 ‘Korea AI Summit 화제의 연구원 | 조용민 | AI 전문가 AI 브랜딩 이동휘’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언바운드랩 조용민 대표는 한국에서 제일 큰 AI 행사인 ‘AI 서밋’을 소개했다. 그는 “저희 연구원이 개발 거의 완료한 솔루션을 공유하려고 한다”고 행사에 대해 소개했다.

그는 “행사에서 저희 솔루션을 기획·개발한 연구원님과 발표를 하게 됐다. 상업적인 솔루션이 지금은 아닌 단계”라며 차은우 동생인 이동휘를 소개했다.



조용민 대표는 “저희 회사 연구원으로 일하고 있다. 천재 한 분을 모셨다”며 “원래 미디어 전공을 했다”고 덧붙였다.

이동휘는 “중국에서 미디어 전공을 했다. 광고 쪽으로 일을 하다가 개인적인 제 고민들을 대표님과 많이 나누면 풀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조언으로 기획 및 개발에 참여했다”며 스피치까지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제가 셀럽들과 조금 가까운 궤적의 삶을 살다 보니 그들이 가진 고민과 관심에 집중했다. 그들이 예를 들면 팬들과 어떻게 소통을 잘할까 하는 고민을 하는 것 같더라”고 했다.

이어 “엔터나 브랜드사도 데이터 피드백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는 걸 느꼈다. 데이터를 모아주는 솔루션을 기획해보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또 “셀럽들이 악플 때문에 아픔을 많이 겪는 걸 봤다”며 “너무 미디어가 많다 보니까 지나친 악플도 많더라”고 보호 시스템을 구축하고 싶다고 했다.

사진 = 유튜브 '세바시 강연'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