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 남기♥다은→소라♥동환까지, 현커X부부 뭉쳤다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돌싱글즈' 커플들이 한 자리에 뭉쳤다. 

MBN ‘돌싱글즈4' 출연자 희진은 지난 14일 자신의 계정에 "사랑스러운 리은이랑 남주와 함께 할수 있어서 감사했던 시간. 내년에 캐나다나 한국에서 또 만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희진과 지미 부부가 윤남기 이다은 부부와 함께한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각자의 자녀들까지 한 자리에 모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같은 시즌이 아니었음에도 우정을 이어가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어 '돌싱글즈3' 출연자 이소라는 지난 12일 자신의 계정에 "저 역시 시즌4에서 응원하던 커플이었던 희지미님네가 이제는 부부를 넘어, 사랑스러운 로라 공주까지 함께하는 가족이 되어 만났어요"라며 "한국에 좋은 일로 오셨다며 먼저 보자고 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에 달려나갔는데, 정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웃고 떠들었던 하루였어요"라고 희진 지미 부부와 만난 소감을 전했다.



특히 이 자리에는 '돌싱글즈' 피디 작가 뿐만 아니라 프로그램에서 만나 여전히 교제하고 있는 이소라의 남자친구이자 '돌싱글즈3' 출연자 최동환까지 함께해 훈훈함을 더했다. 

누리꾼들은 " 선하고 진정성있는 두커플 너무 보기좋아요", "보고싶은 사람들이 다 있네요", "돌싱글즈 우정 끝내준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희진 소라 계정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