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우성, 현빈. 사진=이예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홍콩, 이예진 기자) 배우 정우성과 현빈 주연의 '메이드 인 코리아'가 시즌2 제작을 확정했다.
13일 오전(현지 시각) 홍콩 디즈니랜드 호텔 컨퍼런스 센터 신데렐라 볼룸에서 디즈니+ 오리지널 프리뷰 2025(Disney+ Originals Preview 2025)가 개최됐다.
이날 '메이드 인 코리아' 작품을 소개하기 위해 배우 정우성, 현빈, 우도환, 우민호 감독이 자리했다.
'메이드 인 코리아'는 부와 권력에 대한 야망을 지닌 남자와 그를 막기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진 검사, 시대의 소용돌이 속 펼쳐지는 이야기가 담긴다.
영화 '내부자들', '남산의 부장들', '하얼빈' 등을 선보인 우민호 감독의 첫 시리즈 연출작. '메이드 인 코리아'는 오는 12월 24일 첫 공개된다. 이날 디즈니+ 측은 "시즌2가 제작이 확정됐다. 내년 하반기 디즈니+에서 단독 공개된다는 소식을 전해드린다"라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디즈니+ 오리지널 프리뷰 2025'에는 한국과 일본 등 APAC 오리지널을 비롯한 일반 엔터테인먼트 라인업을 소개한다. 한국, 일본, 미국, 홍콩, 대만,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 호주, 멕시코, 브라질 등 전세계 400여명의 취재진과 정상급 스타들과 크리에이티브 파트너가 참석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