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알고 보니 김희선과 '숍 동기'였다…"제일 예쁜 연예인이라고" (나래식)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코미디언 박나래가 김희선과 의외의 인연을 자랑했다. 

5일 박나래의 유튜브 채널에는 '김희선X한혜진X진서연 | "남편 스물 다섯에 결혼했어요" "(혜진이) 되게 나빴다!" | 유부 토크, 결혼 조언, 중앙대 박병은, 즉석 소개팅'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박나래는 김치 돼지고기 두루치기, 묵은지 고등어 솥밥을 정성스럽게 준비했고 세 명의 게스트가 등장하자 "시상식에서만 볼 수 있는 조합"이라고 감탄했다.




이어 박나래는 "'나래식' 시작하기 전에 티저에서 모시고 싶은 게스트가 있냐고 물어봐서 김희선 언니를 얘기했었다"라고 고백했다.

의외의 말에 김희선은 깜짝 놀랐고, 진서연은 특히 김희선을 초대하고 싶었던 이유를 궁금해했다.

이에 박나래는 "(김희선) 언니는 잘 모르시겠지만 저희가 아주 짧은 기간 동안 숍 동기였다"며 "그런 걸 물어보면 안 되는데 숍 연예인 중에 누가 제일 예쁘냐고 여쭤봤다"라고 솔직하게 대답했다.




계속해서 박나래가 "(가장 예쁘고) 성격도 너무 좋고"라고 덧붙이자 한혜진과 진서연은 격하게 동의했다.

다음으로 박나래는 한혜진과 '밥블레스유' 인연을 언급했고, 진서연에 대해서는 "제가 너무 좋아한다. '놀라운 토요일'에서 뵀었다"라고 세 사람을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나래식' 영상 캡처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