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구혜선, 광고 위해 '꽃남' 금잔디 셀프 소환 "천만 있으면"…다이어트까지 바쁘네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헤어롤 사업을 시작한 배우 구혜선이 직접 만든 광고를 공개했다.

5일 구혜선은 자신의 개인 채널에 "안녕하세요 금잔디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구혜선은 자신이 개발한 헤어롤 '구롤'을 글로벌 뷰티 플랫폼에서 만날 수 있다고 홍보하며 링크를 공유했다.



공개된 영상 속 구혜선은 교복을 연상케 하는 옷을 입고 노란 천을 두른 채 '슈퍼맨'처럼 등장해 눈길을 끈다. 그는 데이트를 앞둔 여성의 차 문을 두드리며 "걱정하지 마. 노란 천과 구롤만 있으면 어디든 갈 수 있어"라는 대사를 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배경음악 또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꽃보다 남자' OST '파라다이스'를 선택해 눈길을 끈다.

구혜선은 하늘을 나는 듯한 착시 효과로 깨알 웃음을 연출, 웃음이 가득한 NG 영상까지 공개했다.



네티즌은 구혜선의 '꽃보다 남자' 셀프 소환에 "너무 추억이 가득한 대사랑 노래", "다시 '꽃남'연기 해주세요", "세상에 금잔디는 레전드야" 등의 반응을 보이며 애정을 표하고 있다.

최근 구혜선은 벤처기업 대표로서 제품 개발과 사업 과정을 공유하고 있다. 그는 직접 헤어롤 모델을 한 모습을 공개하며 "폭풍 다이어트 중입니다"라고 전하며 미모를 자랑한 바 있다.

현재 카이스트 대학원에 재학 중이기도 한 그는 "조기졸업을 목표로 졸업사진을 찍었다"는 근황도 전해 큰 화제가 됐다.

사진= 구혜선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