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브이파이브 게임즈가 '미르의 전설2:레드나이트'를 정식 출시했다.
최근 주식회사 브이파이브 게임즈(VFive Games, 대표 박미란)는 액토즈소프트(대표 구오하이빈)의 대표 온라인 게임 '미르의전설' IP를 활용한 한국형 동양 판타지 MMORPG '미르의 전설2:레드나이트'를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 갤럭시 스토어 등을 통해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미르의 전설2:레드나이트'는 원작의 감동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동양 무협 판타지 게임이다. 이 게임은 원작의 매력을 계승한 요소들과 함께 무자비한 전투, 문파 간 공성전, 풍성한 육성 콘텐츠, 자유로운 경제 시스템 등을 통해 색다른 전투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특히, 원작의 핵심인 혈룡서버를 그대로 구현해 비천성과 필드에서 긴장감 넘치는 경쟁을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6개 대륙 59개의 사냥터, 대륙별 육성 콘텐츠, 캐릭터 외형 꾸미기 요소 등을 통해 이용자는 성장과 수집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모든 장비는 던전에서 직접 획득할 수 있으며, 거래소와 개인 노점상을 통해 자유로운 경제 활동도 할 수 있다.
정식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7일간 게임에 접속만 해도 가방 확장 재료, 대량의 강화 재료, 환 등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매주 금요일에는 인게임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불금 쿠폰' 지급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브이파이브 게임즈는 앞으로도 이용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자 한다. 그리고 다채로운 이벤트와 즐길거리를 통해 풍성한 혜택과 보상을 제공하고 즐거운 플레이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미르의 전설2:레드나이트'는 지난 2020년 11월 중국에서 '빙설전기(冰雪复古传奇之盟重英雄)'로 먼저 출시돼 누적 매출 30억 위안(약 5,698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 15일부터 진행된 국내 사전 등록에선 시작 1주 만에 80만 명 이상이 참여하며 흥행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 = 브이파이브 게임즈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