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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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사생팬 들어와…씻는데 비누 건네" 문희준, 충격 과거 (짠한형)

기사입력 2025.10.27 19:38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그룹 H.O.T. 멤버들이 사생팬을 언급했다. 

27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단지 널 사랑해 H.O.T. 완전체_ 희귀영상 무한 방출합니다 [짠한형 EP.116]'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서 신동엽은 과거 H.O.T.(강타, 문희준, 장우혁, 토니안, 이재원) 숙소에 사생팬이 들어왔단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고 운을 뗐다. 이에 토니안은 "저희가 숙소가 있었는데 저랑 우혁이랑 방배동에서 숙소 생활을 하고 있었다. 멤버들이 아침에 잠깐 들러서 씻거나 이런다고 들릴 때가 있었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그러면서 "희준이가 씻어야 한다고 해서 왔고, 저는 회사에 들릴 일이 있어서 나갔다. 근데 비누가 없어서 '야 토니야 비누 좀 줘' 이랬는데 누가 비누를 준 거다. 팬분이 들어와서 비누를 줬다"고 말해 충격을 줬다. 

그러자 문희준은 "제 생각에는 토니가 문을 안 잠그고 간 것 같다. 그냥 나가면 덜 닫길 때가 있지 않나. 뭔가 따고 들어오고 그럴 수는 없을 거고 안 닫힌 것 같다"면서 "너무 오래 전 일이라 잊고 있었는데 얘길 하다 보니까 기억이 난다"고 말했다. 

더불어 토니안은 "저희는 안에서 속옷만 입고 돌아다니지 않나. 뭔가 나를 지켜보고 있단 느낌을 받았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사진 = '짠한형 신동엽'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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