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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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엔비디아 '지포스 게이머 페스티벌'서 'PUBG 앨라이' 공개

기사입력 2025.10.22 13:00

이정범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크래프톤이 엔비디아와 손잡고 AI 기반 게임 협업모델 'PUBG 앨라이'를 선보인다.

22일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10월 30일 오후 4시 서울 코엑스 K-POP 광장에서 열리는 엔비디아(대표 젠슨 황)의 '지포스 게이머 페스티벌(GeForce Gamer Festival)'에 파트너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이강욱 크래프톤 AI 본부장은 엔비디아와 공동 개발한 AI 협업모델 CPC(Co-Playable Character) 사례인 'PUBG 앨라이(PUBG Ally)'의 개발 현황을 발표한다.

CPC는 올해 1월 'CES 2025'에서 공개된 혁신 AI 기술로, 엔비디아 에이스(ACE)를 기반으로 한 게임 특화 온디바이스 소형 언어 모델(On-device SLM)에 의해 구현됐다.

이는 기존 NPC(Non-Player Character)와 달리 이용자와 함께 생각하고 소통하며, 더 깊은 상호작용을 할 수 있다.

크래프톤은 지난 3월 28일 스팀에서 얼리 액세스로 출시한 '인조이(inZOI)'를 통해 최초의 CPC '스마트 조이(Smart Zoi)'를 실험적으로 선보인 바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PUBG' IP 프랜차이즈에 확대 적용될 신규 CPC 'PUBG 앨라이'를 중점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한편, 크래프톤과 엔비디아는 오랜 협력 관계를 기반으로 AI 기술의 고도화를 지속해 왔다. 양사는 이번 '지포스 게이머 페스티벌'을 비롯한 다양한 협업을 통해 전 세계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게임 경험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사진 = 크래프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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