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민, 9개월만 '런닝맨' 출연 이 갈았다…"한껏 꾸미고" 착장 화려하네 (런닝맨)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배우 전소민이 9개월 만에 '런닝맨'에 출연했다.

19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핏줄도 눈물도 없는 금 사냥꾼들의 싸움이 펼쳐졌다.

이날 멤버들은 인천의 한 바닷가에 모였다. 이때 모래바람을 일으키며 사륜 오토바이를 타고 등장한 이는 다름 아닌 전소민이었다. 약 9개월 만의 재출연으로 시선을 모은 전소민은 강렬한 호피룩으로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운전대 뒤에는 귀엽게 매달린 양세형의 모습이 포착돼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들은 한껏 꾸민 전소민의 스타일링을 언급하며 반가움을 드러냈고, 전소민은 "오랜만에 나와서 한껏 꾸미고 와달라고 했다"며 웃었다.

이들이 바닷가로 모인 이유는 이번 레이스의 주제 '찾으면 임자, 골드 헌터스' 때문이었다. 금속 탐지기를 이용해 곳곳에 숨겨진 50개의 금 코인을 찾는 사람이 승자가 되는 방식. 최근 금값이 치솟은 만큼 멤버들은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하게 금 수색에 몰두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