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솔사계' 라이브 방송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나솔사계'에 출연한 미스터 한이 미스터 강에게 사과했다.
17일 촌장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채널에는 ''나솔사계 LIVE' 감동 사랑 다 챙긴 황금 38특집 이젠 보내줄게. 마지막까지 함께 해'라는 제목으로 라이브 방송이 진행됐다.
ENA·SBS Plus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출연자들은 이날 라이브 방송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미스터 한은 과거 미스터 강의 뒷담화를 했던 것을 언급하며 사과했다.
지난 방송에서 미스터 한은 "미스터 강 나가지 않았어?"라고 묻는 26기 순자에게 "나 미스터 강과 말해본 적 없다. 정이 안 간다. 상대에 대한 배려도 없고 이기적이다"라고 비난하며 "내가 뭐 지보다 꿀려? 난 경쟁상대로도 안 보거든"이라고 분노한 바 있다.
이에 미스터 한은 "사실 꿀리는 것 맞다"고 솔직히 털어놓았다.
이어 "그 때는 인정하고 싶지 않았던 것이다. 방송에서는 제 진심을 다했다. 지금은 다 친하게 지내고 있다"고 해명했다.
앞서 16일 방송한 '나솔사계'에서는 11기 영숙·미스터 김, 23기 옥순·미스터 강, 24기 옥순·미스터 나, 25기 옥순·미스터 윤까지 총 4쌍이 최종 커플로 맺어졌다.
23기 순자, 26기 순자, 미스터 권, 미스터 한은 최종 선택을 포기했다.
사진 = 유튜브 '나솔사계' 라이브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