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팬미팅 2주 남기고 긴급 취소…"깊은 사과" [공식]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배우 김민재가 팬미팅을 2주 앞두고 돌연 취소했다.

14일 배우 김민재 소속사 냠냠엔터테인먼트는 공식 계정을 통해 "11월 1일 예정되어 있던 김민재 배우의 팬미팅은 내부 사정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취소됐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공연을 기대하시고 기다려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사과의 말씀 드린다"며 예매된 티켓은 환불 처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팬 여러분의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리며,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1996년생 배우 김민재는 '최고의 한방', '위대한 유혹자',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낭만닥터 김사부',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등 다수 작품에서 얼굴을 알렸다.

김민재는 지난 2023년 9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뒤 올 3월 전역했다.

이하 김민재 소속사 입장.

안녕하세요 냠냠엔터테인먼트입니다.

우선 기다려주신 팬분들께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11월 1일 예정되어 있던 김민재 배우의 팬미팅은 내부 사정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취소되었습니다.
공연을 기대하시고 기다려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예매하신 티켓은 티켓 예매처의 안내에 따라 환불 처리될 예정이오니
자세한 사항은 예매처 공지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팬 여러분의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리며,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사진=김민재 계정, 냠냠엔터테인먼트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