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아이돌 아닌 가수, 日서 성공 쉽지 않아…전례 없는 일" 토로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한채은 기자) 일본 공연을 마친 성시경이 소감을 전했다. 

12일 성시경은 자신의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과 함께 장문의 글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성시경이 양희은의 어깨를 다정하게 감싼 채 함께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또 가족들과 함께 일본 여행을 떠난 모습도 공개됐다. 

성시경은 "사랑하는 양희은쌤과 고마운 신애 규현이"라며 "일본 공연 잘마치고 어머니 생신 겸 가족 여행도 잘 마치고 돌아가요"라고 밝혔다. 이어 "일본은 공연에 게스트 문화가 없나 봐요. 꼭 더욱더 성공해서 더 큰 무대에서 내가 사랑하는 선후배님들 모시고 소개도 하고 함께 노래하고 싶네요"라고 일본에서의 공연 소감을 전했다. 



또 성시경은 "아이돌이 아닌 가수가 일본에서 성공하는 일은 쉽지도 않고 전례도 없는 일이라 엄청 응원 받고싶습니다. 해 주실거죠? 돌아가서 한국 싱글 좋은 노래 준비해볼게요"라고 밝혔다.

이어 "전 호텔방 이런거 관심없어서 항상 제일 낮은 레벨에서만 자다가 이번에 가족여행이라 좀 좋은방 잡았는데 이쁘네요 ㅎ"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사진=성시경 SNS

한채은 기자 codms984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