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 대표' 된 구혜선, 연휴에도 쉼 없다…직접 헤어롤 말고 '홍보'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배우 구혜선이 헤어롤 홍보에 나섰다.

8일 구혜선은 개인 계정에 "헤어롤모델 쿠롤"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직접 개발한 헤어롤을 만 채 침대에 누워 있는 구혜선의 모습이 담겼다. 누운 자세에서도 굴욕 없는 턱선과 인형 같은 비주얼이 돋보여 감탄을 자아낸다.

앞서 구혜선은 유튜브 채널 '발한발명소 한국발명진흥회 KIPA'에 출연해 연구, 개발한 헤어롤에 관해 인터뷰를 나눴다.

구혜선은 "친구들이 머리에 헤어롤을 말고 다니는 모습이 계속 눈에 띄었다"며 "연예인들이 공식 석상에서 옷에 헤어롤을 붙이고 나올 때도 있는데, 그 모습을 보며 '그냥 (헤어롤을) 펼쳤다 붙였다 하면 안 되나'라는 생각을 했다"고 납작한 헤어롤 탄생 비화를 밝혔다.

현재 카이스트 과학저널리즘대학원에서 공학 석사 과정을 밟고 있는 구혜선은 해당 헤어롤 특허 취득 후 벤처기업 확인서까지 공개, 다방면에서 활약을 예고했다. 

사진=구혜선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