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군부대 총기사고, 육군 상병 자살 시도하려다 부상 당해

▲고흥 군부대 총기사고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육군 상병이 총기자살을 시도하다 부상을 당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15일 오전 8시 30분께 전남 고흥군 포두면 남성리 한 군부대에서 이모(23) 상병은 자신이 소지하고 있던 총기로 자살을 시도하다 부상을 입었다.

이 상병은 실탄이 장전된 총기를 들고 소초에 들어가 자살을 시도하려다 동료 장병에게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턱 부위에 부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군 당국은 이 상병이 실탄을 소지하게 된 경위 등 정학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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