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는 실패했는데…박수홍, '재이' 이름 적힌 과자 선물에 "감사합니다"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미리 받은 딸의 생일 축하에 감사를 전했다. 

1일 박수홍은 개인 채널에 "감사합니다 홍"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한 누리꾼의 게시물을 공유했다. 

해당 게시물에는 요즘 '이름 찾기'로 유행 중인 과자 칸쵸가 담겨 있으며, 특히 '재이'의 이름이 적힌 과자가 눈길을 끈다. 

재이의 이름을 찾은 누리꾼은 "재이야 생일 축하해"라며 애니메이션 뽀로로의 생일 축하 노래까지 배경 음악으로 선곡하는 센스를 발휘했다. 

지난달 가수 겸 배우 아이유는 라이브방송을 통해 칸쵸에서 자신의 이름을 찾으려 노력했으나 끝내 실패해 "지은이만 없네"라고 시무룩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앞서 지난달 29일에는 안산의 행사에 참석한 박수홍은 딸을 안고 무대에 올라 약 2만 명의 관객들에게 생일 축하 노래를 받아 감격한 바 있다. 

한편 박수홍과 김다예는 2021년 7월 23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혼했다.

이후 두 사람은 여러 차례 시험관 시술 끝 어렵게 임신에 성공해 지난해 10월 14일 딸 재이 양을 얻었다. 

이들 가족은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 및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사진 = 박수홍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