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핑' 조우진, 라디오까지 접수…'보스' 팀, 추석 연휴에도 열정 무슨 일?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개봉을 앞둔 영화 '보스'가 끝없는 홍보 활동을 펼치는 가운데, 라디오도 접수한다.

3일 개봉을 앞둔 '보스'(감독 라희찬)는 조직의 미래가 걸린 차기 보스 선출을 앞두고 각자의 꿈을 위해 서로에게 보스 자리를 치열하게 양보하는 조직원들의 필사적인 대결을 그린 코믹 액션 영화다.

'보스' 팀은 TV 방송 프로그램, 유튜브 채널을 완벽 접수하고, 라디오까지 본격적으로 나선다.

2일 오전 11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는 배우 조우진과 작품을 연출한 라희찬 감독이 나란히 출연해 개봉을 하루 앞두고 '보스'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와 전한다. 

지금껏 모든 매체를 넘나들며 종횡무진한 홍보 활동을 펼쳐왔던 조우진에 이어 라희찬 감독까지 본격적인 홍보 전쟁에 뛰어 들면서 '보스'를 향한 예비 관객들의 궁금증을 더욱 고조시킨다. 

여기에 6일부터 12일까지 일주일 동안 진행되는 라디오 캠페인 MBC 표준FM '잠깐만'과 SBS 파워FM '사랑으로 하나 되는 세상'을 통해 이번에 역대급으로 긴 황금 연휴를 맞는 청취자들의 귀를 즐겁게 만들 예정이다. 영화 '보스'의 주역들인 조우진, 박지환, 이규형이 MBC '잠깐만' 캠페인으로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선사하고, SBS '사랑으로 하나 되는 세상'에는 조우진이 참여해 특유의 매력적인 목소리로 청취자들의 귀를 사로잡으며 방송 중간중간 쉬어 갈 여유를 전할 것이다. 

추석 연휴 주간에도 언제나 '보스'와 함께할 수 있도록 홍보 열정을 불태우는 배우들과 감독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한편 '보스'는 10월 3일 전국 극장에 개봉한다.

사진= (주)하이브미디어코프, (주)마인드마크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