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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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우승 기운 담은 '클래식 유니폼' 입고 최종전 치른다…2026 신인 선수 초청 행사도

기사입력 2025.10.01 12:16 / 기사수정 2025.10.01 12:16



(엑스포츠뉴스 김유민 기자) LG 트윈스가 우승의 기운이 담긴 '클래식 유니폼'을 착용하고 2025시즌 최종전에 임한다.

LG는 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의 2025 정규시즌 마지막 홈경기에서 1990년, 1994년 우승의 기운을 담은 '클래식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에 나선다. 클래식 유니폼은 1990년대 유니폼 스타일의 티셔츠형으로 제작하였으며 가슴에는 LG 트윈스 클래식 로고, 소매에는 클래식 쌍둥이 엠블럼 패치를 넣었다. 

LG는 이번 시즌 최종전에서 NC를 상대로 승리 혹은 무승부를 따낼 시 정규시즌 우승을 자력으로 확정 지을 수 있다.

클래식 유니폼은 1일 오후 2시부터 LG 트윈스 어패럴, 프로스펙스 자사몰에서 온라인으로 판매되며, 오후 4시부터는 잠실야구장 LG트윈스 어패럴샵에서도 판매할 예정이다.



한편, LG는 1일 시즌 최종전에서 2026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지명된 신인선수를 초청한다. 

1라운드에 지명된 양우진이 시포자로, 2라운드에 지명된 박준성이 시구자로 나서며, 5회말 종료 후 클리닝타임에는 2026년 입단 예정인 신인 선수 11명이 팬들에게 첫인사를 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 정규시즌 팬들의 응원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경기 전에는 1루 내야 및 외야 입장 게이트에서 KBO 리그 최다 관중 돌파 기념컵 2600개를 선착순으로 배포한다. 경기 중 클리닝 타임에는 추첨을 통해 'LG 스탠바이미2' 4대를 증정한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LG 트윈스

김유민 기자 k489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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