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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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블루 아카이브' 오케스트라 전국 투어 성료 "소중한 추억 되길"

기사입력 2025.09.30 03:00

이정범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넥슨이 '블루 아카이브'의 오케스트라 전국 투어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9일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의 오케스트라 공연 '2025 사운드 아카이브: 디 오케스트라' 전국 투어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블루 아카이브' 서비스 3.5주년을 기념해 '사운드 아카이브'를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새롭게 구성한 전국 투어 프로그램이다.

이 오케스트라는 지난 5월 서울을 시작으로 인천, 부산, 광주, 대구 등 5개 도시에서 진행됐으며, 특히 서울 공연은 예매 시작 3분 만에 전석 매진됐다.

특히, 지난 27일과 28일에는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앵콜 공연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선 전국 투어 인기곡들을 재구성한 세트리스트를 선보였으며, 대금·색소폰·합창단 협연 등 특별 편곡이 더해져 관객들에게 새로운 감동을 전했다.

이로써 '2025 사운드 아카이브: 디 오케스트라'는 총 10회차에 걸쳐 약 1만 2천여 명의 관람객을 모으며, 서브컬처 게임으로서는 첫 전국 투어 오케스트라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넥슨게임즈 김용하 총괄 PD는 "선생님들의 열정적인 성원 덕분에 오케스트라 전국 투어 공연에 이어 앵콜 공연까지 선보일 수 있었다"라며, "각 무대에서 느끼신 감동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소중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국투어에는 최영선 지휘자와 밀레니엄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함께해 'Constant Moderato', 'Aoharu', 'Connected Sky' 등 주요 곡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공연별 특별 연주곡, 해금 협연, 대형 스크린을 활용한 게임 영상 및 일러스트 연출 등으로 관람객의 호응을 얻었다. 더 상세한 내용은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넥슨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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