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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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낚시의 신', 어신전 시즌제 업데이트…신규·복귀 이용자 지원 이벤트 진행

기사입력 2025.09.27 00:00

이정범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컴투스가 '낚시의 신' 길드전 '어신전'을 시즌제로 개편했다.

26일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글로벌 모바일 레포츠 게임 '낚시의 신'이 길드전 '어신전' 리뉴얼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어신전'은 일요일마다 열리는 시즌제로 전환했다. 스테이지 공략형 구조가 도입됐으며, 길드원은 같은 시즌 안에서 어신의 체력과 스테이지 진행도를 공유하며 협력해 공략한다

 각 스테이지 입장 시 시즌 전용 '어신 미끼'를 사용하게 되며, 하루 최대 6회까지 도전할 수 있다. 또한, 일반 스테이지인 SR 구간까지는 클리어 시 즉시 보상이 제공된다.

최종 단계인 SSR 구간은 어신의 체력이 무제한으로 설정됐다. 시즌 종료 시까지 누적 대미지를 기준으로 길드 보상 상자가 지급되며, 이를 통해 1~2성 '사신 배지'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업데이트 기념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용자는 10월 15일까지 접속만 해도 '2성 2대어 심해 진주', '6성 옵션 초기화 티켓' 등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길드 가입자는 '어신전' 참여 미션 보상으로 '각인가루'와 '최고급 대어 부스터'를 받을 수 잇다. 'SSR 스테이지' 달성 보상인 길드 보상 상자는 동일 조건 달성 시 10개를 추가로 얻을 수 있다. 더불어 의뢰 10회 달성 시 '일반 액세서리 재료 상자'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이용자는 숫자 블록을 맞춰 목표를 달성하는 '2048' 미니게임을 통해 추가 보상과 기간 한정 '대어 보너스' 상승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규· 복귀 이용자 대상 이벤트도 같은 기간 열린다. 전용 출석 보상으로 게임 플레이에 필요한 아이템과 재화가 제공되며, 각종 미션 완료 시 '일반 액세서리 재료 상자'를 받을 수 있다.

한편, '낚시의 신'은 2014년 출시 이후 누적 8,500만 이용자가 함께한 3D 리얼 낚시 게임이다. 이 게임은 간편한 조작·손맛, 글로벌 서비스 노하우를 기반으로 레포츠 장르의 대표 IP로 자리 잡았다.

사진 = 컴투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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