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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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숙, 상철 향한 어깨 스킨십+애교…순자 "건들고 싶어" 승부욕 활활 (나는 솔로)

기사입력 2025.09.24 10:04 / 기사수정 2025.09.24 10:04

한채은 기자
28기 현숙이 상철에게 과감한 스킨십을 보였다. 사진=SBS Plus, ENA
28기 현숙이 상철에게 과감한 스킨십을 보였다. 사진=SBS Plus, ENA


(엑스포츠뉴스 한채은 기자) 28기 상철을 향한 현숙의 과감한 스킨십에 순자가 승부욕을 불태운다. 

24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SBS Plus와 ENA의 '나는 SOLO'(이하 '나솔')에서는 상철을 지키려는 현숙과 넘보는 순자의 '불꽃 혈투'가 펼쳐진다.

앞서 현숙은 첫 데이트에서 상철을 선택, '폭풍 애교' 넘치는 반전 데이트를 하고 돌아온 상황. 이날 현숙은 모두가 모인 숙소 거실에서 상철에게 "아직 끝나지 않았다. 상철, 부지런히 노력해! '1순위' 금방 (다른 남자들에게) 훅 뺏긴다~"라고 경고한다.

이어 현숙은 "아직은 네가 1순위야~"라며 상철의 어깨에 얼굴을 푹 파묻는 스킨십을 시전해 상철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 한다. 그런 현숙의 모습에 순자는 갑자기 상철에게 관심을 표현하면서 '도둑 건배'를 한다.

'나는 SOLO' 방송 화면. 사진=SBS Plus, ENA
'나는 SOLO' 방송 화면. 사진=SBS Plus, ENA


현숙은 순자의 도발에 '도끼눈'을 뜬 뒤 '썸 블로킹'에 나선다. 이에 아랑곳 않고 순자는 "나더러 여기(상철) 건들지 말라고 얘기했다. (상철이) 내 남자라고 하는데, 나 건들고 싶어~"라고 선전포고를 한다. 현숙은 다시 순자 보란 듯이 상철에게 "수고했어, 오빠~"라고 혀 짧은 소리를 내면서 '부부 상황극'까지 한다.

상철의 곁에서 쉴 틈 없이 '로맨스 결계'를 치는 현숙의 모습에 순자는 불타는 승부욕을 감추지 못한다. 순자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와, 이 울타리 어떻게 넘어가야 돼? 쉽지 않은데?"라면서 "(현숙이) '상철은 내 남자야'라고 했지만 정말? 그가 흔들리지 않을까?"라고 삼각 로맨스 전쟁에 뛰어들 태세를 보인다. 과연 상철이 현숙과 순자의 ‘라이벌 대전’에서 누구에게 더 흔들릴지 폭풍 관심이 쏠린다.

'나는 SOLO' 방송 화면. 사진=SBS Plus, ENA
'나는 SOLO' 방송 화면. 사진=SBS Plus, ENA


한편 17일 방송된 '나는 SOLO'는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4.7%(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 SBS Plus·ENA 합산 수치)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5.4%까지 급등했다. 또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집계하는 '펀덱스 차트'(9월 16일 발표)의 'TV-OTT 비드라마 화제성'에서 2위를 차지해 '돌싱 특집'의 화제성을 증명했다.

상철을 둘러싼 현숙-순자의 로맨스 진검승부는 24일 오후 10시 30분 '나는 SOLO'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SBS Plus, ENA 

한채은 기자 codms98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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