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손예진, 4살 아들 깜짝 언급…"아기 식재료는 유기농, 유독 신경 써" (요정재형)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손예진이 4살 아들에 대해 언급했다.

20일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는 "레시피 최초로 손예진이 포장해 간 달달구리 디저트 레시피"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촬영 당시 제82회 베니스국제영화제 참석 전이었던 손예진은 자신을 위해 음식을 준비한 정재형에게 "제가 곧 베니스영화제에 가야 해서 식단을 엄청 하고 있다. 안 그래도 음식이 너무 궁금하고 다 먹고 싶은데"라며 양해를 구했다. 

정재형은 "원래는 진짜 대식가인데"라는 손예진의 말에 "너무 안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자 손예진은 "어떻게 아냐. 나 많이 먹는다고 소문났냐"며 화들짝 놀라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정재형은 준비한 시저 샐러드에 대해 '유기농'으로 준비했다고 어필했다. 손예진은 "괜찮다. 저 그 정도까지 아니다"라며 "애기 것만 유독 (신경 쓰는 것)"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식단 때문에 조금 밖에 먹지 못한다고 했지만 끊임없이 먹는 손예진의 모습에 제작진은 '식단 포기'라는 자막을 달아 눈길을 끌었다.

손예진은 동갑내기 배우 현빈과 2022년 초 결혼, 그해 11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오는 24일 개봉하는 박찬욱 감독의 영화 '어쩔수가없다'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사진 = 요정재형, 엑스포츠뉴스DB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