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시태그] 이효리 바쁘네…"두고 가신 분" 유실물도 직접 찾아주는 요가원 원장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가수 이효리가 요가원 원장으로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18일 이효리가 운영 중인 요가원 공식 계정에는 "두고 가신 분", "놓고 가신 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사진을 통해 수강생이 담요, 티셔츠 등을 두고 갔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물건의 주인이 누군지 모르는 '요가원 원장' 이효리가 공식 계정에 사진을 업로드하며 주인 찾기에 나선 것. 



지난 8일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 요가원을 오픈한 이효리는 평일 오전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하고, 공식 계정에 수강생들의 후기를 공유하며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다. 이 가운데 유실물 공지까지 직접 하는 이효리의 근황이 눈길을 끈다. 

한편 가수 이상순과 결혼 후 제주에 터를 잡고 살았던 이효리는 지난해 제주 생활을 정리하고 서울로 이사했다. 

사진 = 이효리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