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분량 폐기 논란 '한끼합쇼' ♥애정 뚝뚝…진짜 시즌2 나오나?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김희선이 예능 '한끼합쇼'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17일 김희선은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우리 "한끼합쇼♥ 감사합쇼 알라뷰. 덕분에 넘넘 잘먹었습니당"이라는 글과  함께 다양한 이모지를 더했다.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김희선이 JTBC 예능 프로그램 '한끼합쇼'에서 MC로 활약한 모습들이 담겼다. 탁재훈과 게스트들과 함께 촬영을 이어가고 있는 모습이 담겨 시선을 끌었다.

김희선을 위한 커피차, 간식차 등도 담겨 훈훈함을 안겼다.

'김희선 배우님과 다음생은 없으니까 팀을 응원합니다', '희선 언니 미모에 정신 못차려서 커피차라도 차렸습니다' 등의 주접멘트가 적힌 문구가 웃음을 자아냈다. 김희선은 오는 11월 TV조선 드라마 '다음생은 없으니까'에 한혜진, 진서연과 함께 출연해 시청자들을 만난다. 






네티즌들은 이에 "언니 덕분에 한끼합쇼 너무 재밌게 잘 봤어요!! 사랑해요!!!!", "2025년 여름은 한끼합쇼 키워드로 저장", "리치 누나여서 할 수 있던 프로. 요즘시대에 누가 문을 열어주나" ,"빨리 보고싶어요", "항상 응원하고 사랑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희선이 출연했던 '한끼합쇼'는 지난달 26일 종영했고, 시즌2로 돌아올 것을 약속했다. 그러나 뒤늦게 김승우 출연분량이 폐기됐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김승우가 '한끼합쇼' MC 탁재훈, 김희선. 그리고 게스트 이진욱, 정채연을 반갑게 맞았고 촬영에 흔쾌히 응했지만, 해당 방송은 전파를 타지 못했다고 전해져 논란이 됐다. 김승우 소속사 더퀸AMC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JTBC '한끼합쇼' 촬영분 폐기 논란과 관련해 해명을 이어가기도 했다.

관계자는 김승우가 흔쾌히 '한끼합쇼' 촬영에 응한 것은 맞지만, 3시간 촬영이 아닌 30분 촬영이었다고 해명했다. 김승우가 약간의 음주 상태였던 것을 인지한 매니저가 촬영 중인 사실을 알고 촬영 중단 양해를 구했다는 설명을 더했다.

사진=김희선 계정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