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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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뱀피르', 이용자 성원에 힘입어 18일 신규 월드 '카프' 오픈

기사입력 2025.09.15 21:00

이정범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넷마블이 '뱀피르'의 다섯 번째 신규 월드 '카프'를 18일 오픈한다.

15일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9월 18일 오후 6시 뱀파이어 콘셉트의 신작 MMORPG '뱀피르'가 신규 월드 '카프'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뱀피르'는 지난 8월 26일 정식 출시 이후 약 2주 만에 4개의 월드를 오픈했으며, 이용자 성원에 힘입어 다섯 번째 신규 월드 '카프'를 추가한다. '카프'는 스트리머 활동이 없는 일반 월드다.

넷마블은 신규 월드 오픈을 기념해 '카프' 서버 이용자 대상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21일간 이어지는 출석 이벤트를 통해 '희귀 탈것 소환권', '희귀 형상 소환권', '400만 골드', '경험의 혈청' 등의 보상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뱀피르'는 '리니지2 레볼루션' 개발진이 참여한 신작 MMORPG로, 뱀파이어 콘셉트와 다크 판타지풍의 중세 세계관을 특징으로 한 작품이다. 모바일과 PC 플랫폼을 통해 동시에 서비스 중.

특히, '뱀피르'는 출시 9일 만에 양대 마켓 매출 1위를 기록했으며, 현재도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 더불어 동시접속자 2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장기 흥행의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사진 = 넷마블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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