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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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리나, 안타까운 소식 전했다 "내 전부, 세상 떠났다"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5.09.10 08:27 / 기사수정 2025.09.10 08:27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그룹 룰라 출신 채리나가 안타까운 소식을 알렸다.

채리나는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보고 놀라셨을 분들도 계실 텐데 우선 죄송합니다"라면서도 "워낙 이모 삼촌들한테 선물도 사랑도 많이 받아서 영순이 소식을 많이 물어보시기도 하고...소식을 전하는 게 맞는 거 같아서.."리는 장문을 글을 게재했다.

그는 "이쁘고 착한 박영순, 마지막까지 좋아하는 꽃과 함께 이쁘게 보내줬다고 알려드리고 싶어서 겨우 정신 차리고 피드 올립니다.."라며 함께했던 반려견이 세상을 떠났음을 알렸다.



채리나는 "울 돼지 많이 이뻐해 주신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워낙 착하고 미모가 특출나서 분명 친구도 많이 사귀고 있을 거고 똥꼬발랄하게 잘 지내고 있을 거라 생각해요! 밝은 모습으로 일상 빠르게 복귀할게요"라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1978년생인 채리나는 1995년 혼성그룹 룰라로 데뷔했다. 그는 최근 4번의 시험관 실패 소식을 고백한 바 있다. 채리나는 남편 박용근과 함께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시험관 과정과 프러포즈 등을 공개해 주목을 받았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채리나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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