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은, 기쁜 소식 전했다…"믿기지 않아" 결국 눈물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배우 김성은이 기쁜 소식을 전했다.

김성은은 3일 자신의 채널에 "삐삐들~~ 기쁜 소식 전해요! 햅삐 김성은 유튜브 채널이 드디어!복구되었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며칠 전 이유 없이 채널이 삭제되어 마음이 많이 아팠고, 복구가 되지 않아 ‘다시 새롭게 시작해야겠다’는 마음까지 먹었는데요. 오늘 저녁 식사 중 갑자기 유튜브 알림이 뜨면서 채널이 복구된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라고 했다.

이어 "아직도 믿기지 않을 만큼 너무 기뻐요. 기다려주신 삐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덕분에 채널의 소중함을 더 크게 느꼈습니다"라며 "앞으로는 더 좋은 콘텐츠와 영상으로 보답할게요"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영상에서 김성은은 유튜브 복구 소식을 접하고 누구보다 기뻐하는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뿐만 아니라 고개를 푹 숙인재 눈물을 쏟아 가족들의 위로를 받았다.

앞서 지난달 27일 김성은은 "26일 저녁에 갑자기 제 유튜브 채널이 예기치 않게 삭제되는 일이 있었다"라며 갑자기 유튜브 채널이 사라졌다고 밝혔다.

그는 "제작진과 함께 바로 이의 신청은 해뒀다"며 "그래도 지난 2년 동안 정말 열심히 가꿔왔던 공간이라 순간 너무 속상했다. 채널이 꼭 무사히 복구되리라 믿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김성은 계정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