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되어라2', 신규 캐릭터 '엘로사' 업데이트…길드 공성전 추가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이 신규 캐릭터 '엘로사'를 선보였다.

29일 드림에이지(대표 정우용)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플린트(대표 김영모)가 개발한 2D 액션 MORPG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에 신규 캐릭터 '엘로사'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등장한 5성 '베다의 기사' 엘로사는 장검을 사용하는 불 속성의 근접 서포터 캐릭터다. 공격 시 파티원에게 불 속성 공격력 증가 효과를 부여하는 스킬 '정의의 화염'을 사용하며, 적 타격 시 일정 확률로 침묵 디버프를 부여할 수 있다.

특히, '엘로사'는 전방을 화염으로 휘감는 일반 스킬 '나는 물러서지 않는다!'와, 적을 검으로 끌어당기며 파티원에게 불 속성 피해량 증가 효과를 주는 시그니처 스킬 '명예로운 최후를 맞이하라!'를 갖췄다. 이를 통해 전투 효율을 극대화한다.

이와 함께 '아슬란'도 전장에 돌아왔다. 이 캐릭터는 검과 방패를 사용하는 땅 속성의 근거리 딜러로, 강력한 공격 기술로 적을 행동 불능 상태로 만들고, 적의 위치로 도약해 무방비 상태로 만드는 스킬을 활용해 전장을 제압한다.

더불어 대규모 길드 전투 콘텐츠 '길드 공성전'이 새롭게 도입됐다. 이용자는 길드원과 협력해 전략을 구상하고, 최강 길드를 가리는 경쟁을 즐길 수 있다.

'길드 공성전'은 매주 3회 열리며, 수비 배치 기간과 전투 기간으로 구성된다. 참여를 원하는 길드원은 수비 배치 기간에 방어 편성을 완료해야 한다.

메인 스토리와 연계된 '엘로사 영웅의 임무'도 추가됐다. 이용자는 벨과 함께 토드버그에서 발생한 베이컨 실종 사건을 조사하며, 풍성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한편,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에 관한 상세한 정보는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드림에이지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