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ENA, 공식 서포터즈 1기 'WeENA' 출범 "MZ세대 소통 강화"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KT ENA가 공식 서포터즈 1기 'WeENA'를 출범했다.

KT ENA(대표 김호상)는 지난 26일 서울 상암  ENA 사옥에서 공식 서포터즈 1기 ‘WeENA(위엔에이)’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WeENA’ 서포터즈는 20대 타깃 시청자와의 접점 확대와 소통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 ENA 드라마·예능 등 오리지널 IP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 프로그램 리뷰 및 아이디어 제안, ENA 브랜딩 프로젝트 참여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친다. 특히 이번 1기에는 AI 전공자 및 관련 분야 경력을 가진 AI 크리에이터들이 다수 포함되어, AI 기술을 접목한 ENA의 브랜드 콘텐츠 제작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1기 서포터즈는 E.creator(AI 크리에이터) 와 E.ditor(콘텐츠 에디터) 총 20명이 선정되어, 9월부터 12월 초까지 약 3개월 간 활동한다. 주요 활동은 ▲ENA 프로그램 오프라인 행사 현장 취재 ▲AI 활용 ENA 홍보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월간 상영회 및 신규 예능 기획 참여 ▲현직자 멘토링 및 세미나 등으로 이루어진다. 이를 통해 서포터즈는 ENA 콘텐츠를 MZ세대 시각에서 새롭게 알리고, 젊은 세대와 ENA를 연결하는 소통창구로 활약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서포터즈 활동 소개를 중심으로 위촉장 수여와 실무 교육, ENA 라인업 소개 등이 진행됐다.

김호상 KT ENA 대표는 "이번 ‘WeENA’ 서포터즈 출범을 통해 ENA는 시청자와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서포터즈의 참신한 시각과 에너지가 젊은 세대와의 소통을 넓히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 = ENA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