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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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숙, '2억 포르쉐' 통 크게 선물…"드림카라고? 너 줄게 타" 깜짝 (숙스러운)

기사입력 2025.08.22 14:20

문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이미숙이 포르쉐 양도를 약속했다.

21일 유튜브 채널 '이미숙_숙스러운 미숙씨'에는 '숙퍼카 드라이브 & 리빙 아이템투어, 그리고 보이스피싱 2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스포츠카를 공개한 이미숙은 "이거 봐라. 내가 코너 돌다가 다 박고 다닌 거다"라며 차에 난 흠집을 가리켰다. 그는 "누가 박은 줄 알았더니 내가 주차장 내려가다가 긁었다"라며 속상한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제작진은 이미숙에게 "이런 스포츠형을 좋아하시는 거냐?"라고 질문했다. 이미숙은 "당연하다. 빨리 가야 되니까 스타트가 빠른 차가 좋다"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이거 AMG 튜닝카의 장점은 누구보다 빨리 출발하는 거다. 약간 레이싱하는 수준의 차다. 깜짝 놀랄 거다. 정지선 맨 앞에 있다가 신호 떨어지면 나는 벌써 저 앞에 가 있다. 거기서 쾌감을 느낀다"라고 차를 자랑했다.



이미숙은 "(내가) 스포츠카 되게 좋아한다. 전에는 포르쉐 타르가 탔다"라며 전에 탔던 차를 밝혔다. 이를 들은 제작진은 "저희 나이 또래에게 드림카 정도 된다"라며 감탄했다.

이에 이미숙이 "그러냐?"라며, "너 줄게 타라"라고 말해 제작진을 설레게 했다. 제작진은 "네. (이 영상) 안 자를 거다. 내보낼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포르쉐 911 타르가 가격은 약 1억 9000만 원~2억 2000만 원으로 알려졌다.

사진=유튜브 채널 '이미숙_숙스러운 미숙씨'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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