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9 0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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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신더시티', 엔비디아 RTX 플래그십 타이틀 선정 "눈부신 비주얼 선사할 것"

기사입력 2025.08.19 17:30

이정범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엔씨 '신더시티'가 RTX 플래그십에 올랐다.

19일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박병무, 이하엔씨(NC))는 자사 신작 '신더시티'가 8월 18일(현지 시각 기준) 엔비디아의 최신 RTX 플래그십 타이틀로 발표됐다고 밝혔다.

'신더시티'는 ㈜빅파이어 게임즈(대표 배재현)가 개발 중인 MMO 택티컬 슈터 게임이다. 이 작품은 2026년 론칭을 목표로 개발 중이다.

엔씨(NC)는 엔비디아와 협업해 '신더시티'에 엔비디아 DLSS 4 멀티 프레임 생성, 레이 리컨스트럭션, 엔비디아 리플렉스 등의 깃술은 적용한다. 이 게임은 엔비디아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지포스 나우(GeForce NOW)'에도 출시될 예정이다.

엔비디아 개발자 협력 부문 부사장 케이타 이다는 "엔비디아의 DLSS 4 멀티 프레임 생성 기술을 '신더시티'에 적용하는 등 엔씨소프트와 최고의 게임 성능을 구현하기 위한 협업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어 "'신더시티'는 GeForce RTX 50 시리즈의 강력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눈부신 비주얼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배재현 빅파이어 게임즈 대표는 "게임 개발 분야에서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엔비디아와 협업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어 "기술 제휴를 통해 '신더시티'의 완성도를 더 높이고 차별화된 플레이 경험을 선사하도록 개발하겠다"라고 다짐했다.

한편, 엔씨(NC)는 독일 쾰른에서 8월 19일(현지 시각 기준) 열리는 'NVIDIA Gamescom'에 참여한다. 현장에서 최신 RTX 기술이 적용된 '신더시티' 테크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하고 프롤로그를 체험할 수 있는 시연 부스를 운영한다.

사진 = 엔씨소프트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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