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폭풍 성장 중인 딸의 근황을 전했다.
14일 박수홍은 개인 채널에 "재이 오늘 10개월 진입하다. 74cm, 8.8kg♥"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수홍과 딸 재이는 디즈니와 픽사가 만든 애니메이션 '니모를 찾아서' 속 도리 모형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딸을 안고 있는 박수홍은 동심으로 돌아간 듯 밝은 표정을 짓고 있으며, 훌쩍 큰 재이는 백설공주가 연상되는 드레스를 입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어지는 사진에서 재이는 대형 캐릭터 구조물을 바라보며 즐기는 모습이며, 박수홍 역시 딸과 즐기고 있다.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재이가 무럭무럭 자라네요", "완전 디즈니 공주님 비주얼", "똑 닮은 딸이 있어서 너무 부럽습니다" 등의 댓글로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박수홍과 김다예는 2021년 7월, 23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혼한 뒤 시험관 시술 끝 임신에 성공해 지난해 10월 14일 딸 재이 양을 얻었다.
사진 = 박수홍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