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즈원 故이민, 조문 받는다 "장례는 조용히 진행" [공식]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여성듀오 애즈원 멤버 故 이민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 많은 이들이 슬픔에 잠겼다. 

소속사 브랜드뮤직은 7일 "애즈원 멤버 이민영 님께서 2025년 8월 5일 별세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은 빕니다"라며 추모의 말을 전했다. 

또한 소속사 측은 "갑작스러운 비보에 유가족과 브랜뉴뮤직 모든 임직원들이 큰 충격과 슬픔에 잠겨 있다"며 "유가족의 뜻에 따라 장례는 조용히 진행될 예정"이라고 알렸다.

이어 "고인의 평안한 안식을 기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고인의 빈소는 이날 분당제생병원장례식장에 마련될 예정이며, 조문 역시 오전부터 받는다. 발인은 9일 오전 5시 30분이다.

한편, 이민은 1999년 크리스탈과 함께 여성 R&B 듀오 애즈원으로 데뷔해 '너만은 모르길', '원하고 원망하죠'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기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사진 = 브랜뉴뮤직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