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평택 팬클럽, 평택시 장애인복지관에 220만 원 기부 "장애인 복지 증진·자립 도와"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영웅시대 온기(평택)'가 지역 장애인복지관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6일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온기(평택)'는 평택시 장애인복지관에 기부금 22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오는 8일 임영웅의 데뷔 9주년을 기념해 팬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다.



'영웅시대 온기(평택)' 관계자는 "임영웅의 꾸준한 선행에 감동을 받아 평택에서도 따뜻한 나눔을 함께 하고자 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평택시 장애인복지관 관계자는 "임영웅 팬클럽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부금은 장애인의 복지 증진과 자립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임영웅은 데뷔 이후 꾸준히 기부 및 봉사활동을 진행해 왔으며, 그의 팬클럽 '영웅시대' 역시 전국 각지에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사진 = 영웅시대 온기(평택), 물고기뮤직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