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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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팬페이지] 달글리시 감독, ‘칼링컵 우승할 것’ 포부 밝혀

기사입력 2011.12.01 10:12 / 기사수정 2011.12.01 10:12

안승우 기자

 [킹 케니] 리버풀의 케니 달글리시 감독이 첼시를 꺾은 경기력에 만족하며 반드시 칼링컵 우승을 차지하겠다며 포부를 밝혔습니다. 칼링컵의 가치가 예전보다 하락한 것은 사실이지만, 우승 타이틀을 갈구하고 있는 리버풀 팬들에게 우승컵을 바치겠다고 약속한 것입니다.

리버풀은 이날 경기에서 최근의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만족스러운 경기력을 펼쳐보였고, 실제로 강력한 우승후보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현재 리버풀과 함께 맨시티가 준결승을 확정지었고, 맨유와 크리스털 팰리스, 카디프와 블랙번이 각각 남은 자리를 놓고 다툴 예정인데요. 객관적으로 맨유의 전력이 크리스털 팰리스에 비해 압도적이기 때문에 맨유의 승리가 예상되지만, 리버풀은 최근 리그에서 맨유와 맨시티를 압도하며 아쉬운 무승부를 거둔 전적이 있습니다. 이에 많은 전문가와 팬들이 리버풀의 칼링컵 우승을 예상하고 있는 것입니다.

소식을 접한 많은 리버풀 팬들은 ‘달글리시 감독을 믿는다’, ‘맨유나 맨시티 꺾고 칼링컵 우승하면 진짜 좋겠다’, ‘칼링컵 우승은 좋은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는 의견을 드러내며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는데요. 과연 무관의 리버풀이 칼링컵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여러분은 리버풀의 칼링컵 우승 가능성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안승우 기자 seungwoo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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