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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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 온다…옥주현 신곡 피처링 "선뜻 해줘"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07.31 20:29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가수 이효리가 가수 겸 뮤지컬배우 옥주현의 신보에 함께한다. 

31일 방송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에는 옥주현이 게스트로 나섰다. 

이날 옥주현은 "제가 핑클 팬"이라고 너스레를 떨며 "핑클의 '블루레인'을 리메이크했다. 5월에 나왔고, 이번 해에는 그 시대에 인기가 많았던 핑클 곡을 주기적으로 싱글로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오는 8월 7일 두 번째 싱글이 발매된다며 "(이상순과) 가깝게 살고 있는, 집에 있는 그분이 선뜻 함께 해줬다. 처음 얘기하는 거다. 아직 공개 안 했다"는 말로 이효리가 피처링으로 참여했음을 알려 눈길을 끌었다. 



이를 들은 이상순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거들기도 했다. 

실제로 옥주현은 지난 5월 핑클의 '블루레인'을 새롭게 재해석해 솔로곡으로 발매한 바 있다. 오는 8월엔 이효리와 함께한 리메이크곡을 발매한다고 알려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옥주현과 이효리는 과거 그룹 핑클로 함께 데뷔했다. 지난 2019년에는 JTBC '캠핑클럽'으로 핑클 완전체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사진 = 이효리, 옥주현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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