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은, '돌싱글즈' 효과 엄청나네…♥재혼·둘째 이어 "가족 전통"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돌싱글즈' 출신 이다은이 화목한 가족 여행을 공유했다. 

29일 이다은은 개인 채널에 "언제부턴가 여름이면 우리 가족에게 케이블카 타는 게 작은 전통(?)처럼 자리 잡았어요 ('돌싱글즈' 효과 ㅋㅋ) 특히 리은이가 얼마나 좋아하는지ㅎㅎ"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속 이다은은 남편 윤남기, 딸, 아들과 함께 거울 셀카를 남기고 있으며 화목한 가족사진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어 이다은은 "지난 주말에도 케이블카 타러 매표소 앞까지 갔는데... 폭염에 남주까지 안고는 도저히 엄두가 안 나서 사진 몇 장 찍고, 아이스크림 먹고, 메모만 남기고 돌아왔답니다"라고 아쉬움을 드러내면서 "그래도 우리 가족 여름의 한 페이지는 남긴 셈. 8월엔 꼭 타자, 리은아"라고 덧붙였다. 

이다은은 2021년 MBN '돌싱글즈2'에 출연해 윤남기와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전 남편 사이에 딸 리은을 두고 있던 이다은은 이후 재혼에 성공해 아들 남주를 얻었다. 

또한 이다은은 지난 20일 첫 방송된 '돌싱글즈7'의 MC로 활약하고 있다. 첫 방송에서 유세윤은 "이번 시즌은 특별히 이 자리에 딱 맞는 분이 합류를 한다. 긴장을 많이 하고 있다"며 "'돌싱글즈' 출신이다. 재혼의 아이콘"이라고 이다은을 소개하기도 했다. 

긴장한 모습으로 등장한 이다은은 "'돌싱글즈'에서 연애하고 결혼하고 애까지 낳은 시즌2 출연자"라고 자기소개해 웃음을 더했다.

사진 = 이다은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