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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216점으로 챔피언 등극…대한민국 8위 (PNC 2025) [종합]

기사입력 2025.07.27 22:11

이정범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베트남이 'PNC 2025'의 챔피언이 됐다.

26일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국가대항전 '펍지 네이션스 컵 2025'(PNC 2025) 파이널 스테이지 3일 차 경기를 진행했다.

'PNC 2025' 파이널에는 서바이벌 스테이지에서 살아남은 인도네시아, 노르웨이, 필리핀, 영국, 덴마크, 독일, 차이니즈 타이페이, 폴란드와 지난해 성적을 바탕으로 파이널에 직행한 대한민국(디팬딩 챔피언), 중국, 미국, 베트남, 태국, 호주, 아르헨티나, 브라질이 출격했다.

지난 25일과 26일 파이널 1·2일 차 일정을 치른 'PNC'. 오늘 파이널 스테이지 3일 차 일정을 치른 결과, 순위 점수 70점을 획득하고 킬 포인트 146점을 따낸 베트남이 총점 216점으로 챔피언이 됐다. 1일 차부터 마지막 날까지 한 번도 1위를 놓치지 않으며 우승을 차지한 것.



200점 넘는 점수를 획득하며 우승을 차지한 베트남. 이러한 이들의 활약상은 전 세계 '배틀그라운드'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대회 MVP는 베트남의 히마스 선수가 차지했다.

뒤를 이어 중국이 155점으로 2위, 태국이 127점으로 3위, 미국이 121점으로 4위, 독일이 114점으로 5위, 브라질이 113점으로 6위, 인도네시아가 106점으로 7위, 대한민국이 105점으로 8위에 이름을 올렸다.

2일 차에 부진한 모습을 보여 3일 차에는 반전을 보여주고자 한 대한민국. 총점 100점 이상 쌓는 데는 성공했지만, 순위는 2일 차(4위)보다 더 내려온 8위가 됐다.

한편, 대회 세부 정보는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크래프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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