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5.06.28 11:37 / 기사수정 2025.06.28 11:39
(엑스포츠뉴스 유희은 기자)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출시 예정 신작 MMORPG ‘뱀피르’에서 ‘디렉터스 코멘터리’ 경제편을 공개하고 게임의 핵심 경제 시스템 등을 소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디렉터스 코멘터리’에는 넷마블네오 한기현 '뱀피르' 총괄 PD를 비롯해 개그맨 유민상, 회계사 이재용, 인플루언서 무끝 등이 참여해 ‘뱀피르’의 경제 시스템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해당 영상을 통해 공개된 ‘뱀피르’의 경제 시스템은 공급과 수요의 균형을 통해 재화가 자연스럽게 순환하는 것을 지향한다. 이를 위해 이용자들이 플레이를 통해 핵심 재화인 ‘트리니티’를 부족함 없이 획득할 수 있는 수급처를 확보하고 다양한 소비처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 밖에도 거래와 파밍의 편의성 강화를 통해 이용자들이 쾌적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하였으며, 게임사의 개입을 최소화해 경제가 유기적으로 활성화되는 구조를 목표로 하고 있다.
게임 내 경제 시스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작업장 이슈에 대해서는 명확한 입장을 밝혔다. 핵심 재화인 ‘트리니티’를 PK 필드에서 주로 획득 가능하도록 설계하였으며, AI 기반 행동 탐지 기능을 바탕으로 다수의 넷마블 게임에서 검증된 시스템을 도입해 비정상적인 행위를 차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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