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싱크로율 100%' 압도적 뱀파이어 비주얼…"피 드릴게요" 반응 폭발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그룹 미쓰에이 출신 배우 수지가 원작 웹툰 속 캐릭터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했다. 

18일 수지는 개인 채널에 "그놩(근황)"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수지는 드라마 촬영에 앞서 헤어와 메이크업을 받는 모습이며, 창백할 정도로 하얀 피부와 뚜렷한 이목구비로 인형 같은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끈다.

흡혈귀라는 설정 때문인지 수지는 피 분장이 된 발등도 공개해 기대감을 높이며, 수지는 촬영 시간 이외에는 발레로 자기관리하는 근황까지 전했다.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그냥 너무 예쁘다", "원작 그림과 완전 똑같다", "제 피 드릴게요", "한국판 트와일라잇"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디즈니+ 오리지널 '현혹'은 매혹적인 여인의 초상화 의뢰를 맡은 화가, 시간이 지날수록 밝혀지는 여인의 정체와 미스터리한 사건들, 그리고 어느새 여인에게 현혹된 화가의 이야기를 담는다.

원작인 동명의 웹툰에 따르면, 수지가 맡은 송정화는 조선인과 서양인의 혼혈로서 이국적인 아름다움을 풍기는 여인이면서 흡혈귀다. 

사진 = 수지, 웹툰 '현혹'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