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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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신혜, 샤론스톤 연상케하는 '환상적인 각선미' 발산

기사입력 2011.11.15 17:57 / 기사수정 2011.11.15 18:00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배우 황신혜가 환상적인 각선미를 자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15일 케이블 채널 스토리온 'Let美人'(렛미인) 제작진은 '렛미인'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한 포스터 이미지에는 변신을 기다리고 있는 두 여성 사이에 앉은 황신혜가 강렬한 포스를 발산하고 있다. 황신혜는 흰 미니 드레스를 입고 앉아 각선미를 자랑하고 있다. 포스터 속 황신혜는 이지적이면서도 관능적인 이미지가 영화 '원초적 본능'의 샤론스톤을 연상시키고, 40대 후반이라는 사실을 믿을 수 없는 탄력 있는 몸매로 놀라움을 자아낸다.

인생 메이크오버를 통해 출연자들에게 새로운 삶을 선물하는 '렛미인'의 '마스터'의 역할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것이라는 게 제작진의 설명.

'렛미인' 제작진은 "렛미인은 단순히 외모만을 연예인처럼 예쁘게 바꿔주는 프로그램이 아니다. 외모를 포함해 인생을 전반적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뷰티 아티스트, 패션 스타일리스트, 전문의 군단(정신과, 성형외과 등), 재무 컨설턴트 등이 참여해 한 사람의 인생을 전반적으로 바꿔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황신혜의 첫 MC 도전작인 '렛미인'은 외모 때문에 억울했던 사연을 가진 일반인들을 변신시켜 새로운 인생을 선물하는 국내 최대 메이크오버 쇼. 단순히 예쁜 외모를 만들어 주는 것이 아니라 외모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평범한 삶을 살고 싶은 이들의 진정성 있는 꿈을 지원한다.

황신혜는 스타일리스트 김성일과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경민과 함께 일반인 출연자의 사연을 듣고, 그 사람이 인생 메이크오버에 도전할 '렛미인'의 자격이 있는지 까다로운 심사를 이끌게 된다.

오는 12월 2일 밤 11시 첫 방송.

purple@xportsnews.com

[사진 = 황신혜 ⓒ CJ E&M]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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